'슈스케3' 손예림, '비틀즈코드' 출연...예능 신동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0 11: 12

[OSEN=김경주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손예림이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손예림은 최근 '비틀즈코드' 녹화에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예능 신동으로 떠올랐다. 먼저 손예림은 유세윤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김병만 아저씨”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진행 중에 “왜 안 돼요?” “아들 있으세요?”라고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도 언급했다. 손예림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윤종신의 짓궂은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투피엠(2PM) 우영오빠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퍼스타K3 멤버 중에서는 최영태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기도. 이 날 방송에는 이승철, 허각,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손예림과 함께 했다.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철과 윤종신은 “손예림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에 손예림은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이승철을 향해서는 “저도 선글라스 벗으신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이게 더 나으신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틀즈코드'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등 각기 다른 시공간을 살았던 뮤지션들의 공통점들을 얼토당토 않은 '평행이론'으로 입증하는 대중음악 전문 토크쇼로 오늘(20일) 오후 방송된다.   trio88@osen.co.kr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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