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 음악포털 벅스에 3년만에 채널링 서비스 재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0.21 15: 38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을 이제 음악포털 벅스에서도 즐긴다.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이 네오위즈인터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된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로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오디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05년, 벅스와의 채널링 서비스로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했다. 2008년 채널링 서비스 종료 이후, 누적 회원수 2300만 명, 월 1억 회 이상의 페이지뷰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음악포털 벅스와 게임 한류열풍을 주도한 글로벌 게임콘텐츠 오디션이 양적, 질적 성장을 거쳐 3년 여 만에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국내사업본부 김동현 팀장은 “이번 제휴로 유저는 오디션을 즐길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해졌고, 오디션에서는 유저층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저의 큰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오디션 제 2의 전성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