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타블로 응원 '예술적인 손글씨' 눈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1 15: 24

가수 김태원이 타블로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쓴 손글씨 응원글이 눈길을 끈다. 가요계 선배, 동료들이 타블로의 컴백에 응원과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활의 김태원은 직접 정성들여 쓴 손글씨로 감상평을 전달했다. 김태원은 "궁금했다 늘! . . . 대양을 가르던 이가 심해를 경험한 후 떠올릴 깊은 음악이. . . 음악인은 노인이어야 한다 그 누구보다도 빨리 영글은 soul에 도착되어야 한다. 이제 알았다. 그토록 내가 그대를 궁금해했던 이유를! 그 모든 것이 지금을 만나기 위함이 아니었겠는가. 좋다. 아름다운 음악이다"라며 깊이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감상평을 남겼다. 그 글씨체 역시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다워 김태원을 쏙 빼닮은 느낌이다. 한편 타블로는 21일 '열꽃' 파트1 공개에 이어 오는 11월 1일 파트 2와 전 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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