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0월 넷째주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으며 2주 연속 '인기가요'의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식스센스'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뮤티즌송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나섰다. 나르샤는 "오늘 우리에게는 좀 아쉬운 무대인데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상은 여기 함께해 준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인은 "정말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 정말 고맙고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섹시한 밀리터리룩을 선보이며 특유의 고음이 빛나는 멋있는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인피니트, 김현중, 다비치, 시크릿, FT 아일랜드, 휘성, 오렌지캬라멜, 유키스, 김규종, B1A4, 간미연, 보이프렌드, 알리, 메이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goodhmh@osen.co.kr
'인기가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