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오늘 자정 데뷔앨범 공개..'일레트로닉 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24 08: 13

 힙합그룹 M.I.B가 25일 자정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M.I.B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모스트 이크레더블 버스터즈(Most Incredible Busters)'를 공개한다.
오직(5Zic), 크림(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국내 최고의 힙합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

신인의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멤버 전원이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G.D.M'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비트의 적절한 조화, 중독성 강한 후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합(Electronic Hop)곡으로 미국 현지 레코딩 작업을 통해 퀄리티를 한 차원 높였다. 'Girls, Dreams, Money'의 약자로 남자들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G.D.M'은 세련된 사운드와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렬한 비트 라인이 세계 무대를 목표로 하는 M.I.B의 지향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M.I.B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