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6년만의 콘서트..거미-원티드 지원사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4 08: 33

R&B 그룹 소울스타의 새 앨범 'Rebirth' 발매 기념 콘서트 'SoulstaR Is Back'에 실력파 보컬리스트 거미와 원티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소울스타의 콘서트에 최고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거미와 명품 남성 보컬그룹 원티드가 소울스타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 소울스타의 6년만의 콘서트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거미와 원티드는 소울스타 데뷔 당시 한솥밥을 먹으며 연습과 데뷔 과정을 지켜봤었고, 그들의 굴곡 있는 활동 속에서도 끊임없이 우정을 이어왔다. 

소울스타는 6년만의 콘서트 무대에 좀더 의미 있는 게스트를 초대하고자 거미와 원티드에게 직접 출연 부탁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우정을 함께 나누는 무대를 갖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소울스타는 스페셜 게스트 거미, 원티드와 각각 함께 노래하는 무대를 가질 계획이며, 특히 원티드는 소울스타와 함께 한일 프로젝트 'TELECINEMA7'의 주제가 '사랑을 끊을 수 없다'를 함께 듀오로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소울스타 콘서트에서도 이 곡을 부르며 무대를 남성 보컬 그룹의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의 수록 곡 'Only one for me',  '바보',  '3월 31일',  '잊을래', '지우개' 등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 한 음반의 신곡 '바로지금당장', '생일 축하해' 등 모든 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또한 소울스타의 각 멤버들만의 개인 무대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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