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日프로모션 현장에 1만4천명 동원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25 09: 18

[OSEN=박미경 인턴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 '인 마이 헤드(In my head)'의 발매 기념 이벤트에 1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요미우리 랜드 오픈 씨어터 이스트에서 싱글 '인 마이 헤드' 발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싱글 앨범 구입자들 중 응모한 사람들에 한해 추첨, 선발된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22일 오사카 이벤트 2회, 23일 도쿄 이벤트 2회를 합쳐 약 1만 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팬들로 가득 찬 이벤트 장에 등장한 씨엔블루 멤버들은 이번 싱글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을 불렀으며 앵콜을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벤트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씨엔블루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려드리며 선보인 곡들도 있었는데 너무 떨렸다. 라이브 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환호해주셔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19일 일본 내 싱글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약 3만 4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차트 3위에 등극했다.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에 약 7000명을 동원해 안전 문제로 3분 만에 공연이 중단되는 등 일본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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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MUS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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