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66% “박상현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0.25 10: 3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PGA 2011 NH농협오픈에서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목)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KPGA 2011 NH농협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06%가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상현에 이어 강경남(52.63%), 황인춘(52.56%), 최호성(51.71%), 홍순상(50.87%)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박도규(24.40%)는 언더파 예상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34.28%)이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황인춘(45.45%), 최호성(44.73%), 홍순상(43.79%), 강경남(27.25%)은 1~2언더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반면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왔던 박도규(39.23%)는 1~2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전반적으로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KLPGA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 유소연 언더파 활약 70.57%
한편, 같은 날 시작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1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0.57%가 올해 LPGA투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유소연에 이어 양수진(70.41%), 양희영(55.10%)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김하늘(40.12%), 정연주(33.55%), 심현화(30.93%)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양수진(40.06%), 유소연(35.53%), 김하늘(32.08%)이 3~4언더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심현화(33.20%), 정연주(32.78%), 양희영(30.63%)은 1~2오버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나 1라운드에서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0회차, 81회차는 모두 26일(수)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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