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송구가 너무 높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0.26 18: 52

삼성의 기세몰이냐 SK의 반격이냐.
2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3회말 무사 1루에서 SK 최윤석이 삼성 배영섭의 보내기 번트에 이승호의 송구가 높자 점프를 하며 잡아내고 있다.
1차전에서 4회 터진 신명철의 좌중간 2루타를 앞세워 2-0으로 영봉승을 거둔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내세워 홈 2연승을 노린다 .반면 우완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운 SK는 1차전서 필승 불펜조를 아낀만큼 2차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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