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대행, '승호야! 손 좀 보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0.26 19: 15

삼성의 기세몰이냐 SK의 반격이냐.
2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4회말 2사 1,2루에서 SK 이만수 감독대행이 마운드에 올라 이승호의 손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승호는 고든으로 교체.
1차전에서 4회 터진 신명철의 좌중간 2루타를 앞세워 2-0으로 영봉승을 거둔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내세워 홈 2연승을 노린다 .반면 우완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운 SK는 1차전서 필승 불펜조를 아낀만큼 2차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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