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시카의 서툰 촬영 솜씨에 한숨 '잘 좀 찍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7 10: 11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크리스탈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친언니인 제시카가 찍은 사진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크리스탈은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건물 안에 있는 관람차를 보고 뿅. 그런데 잘 안 보이죠? 우리 언니가 찍어서 그래요. 하하. 하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유리 밖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건물 안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무척이나 신기한 듯 입을 떡 벌리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작 그가 무엇을 보고 있는 지를 찍지 않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자매가 서로 아끼는 모습이 훈훈하다", "사진 나보다 잘 찍는 것 같다", "사진의 배경이 진짜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rio88@osen.co.kr
크리스탈 미투데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