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전교 248등 꽃미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0.27 12: 06

tvN의 새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발표회가 27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렸다.
배우 박민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16부작.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등 톱스타들이 캐스팅되며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영화 '달콤한 거짓말'로 장편영화에 화려하게 데뷔한 정정화 감독이 제작 감독으로 참여했고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내놓는 작품마다 연달아 히트를 치며 '드라마 히트 제조기'로 등극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감독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제작팀의 김영규 PD는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인 두 감독이 뭉쳤다는 점에서 기대해 볼 만하다"며 "20~30대 여성들이 함께 웃고 울고 꿈꿀 수 있는 맛깔 나는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31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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