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흥행 광풍을 불러왔던 '도가니'의 뒤를 이어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배우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화 ‘완득이’는 총 6만 503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91만 6399명으로 1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2위는 개봉 이후부터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휴 잭맨의 ‘리얼 스틸’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3만89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72만 9761명이다.

3위는 지난 27일 개봉한 SF 영화 ‘인 타임’이 차지했다. 개봉 첫 날 ‘인 타임’은 총 3만23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만2634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 ‘오직 그대만’이, 5위는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해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충격실화 ‘도가니’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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