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가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정규 3집을 공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 다운'서는 첫 1위에 호명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지난 주 1위에 올랐던 이승기의 '연애시대', 3위에는 소녀시대보다 하루 빨리 앨범을 공개한 그룹 시크릿의 '사랑은 무브'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주 톱 10에 새롭게 진입한 곡으로는 4위를 차지한 타블로의 '나쁘다', 6위 백지영의 '여기가 아프다', 7위 투개월의 '브라운 시티', 10위 버스커버스커의 '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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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K팝 차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