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오래간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전 모처에서 시작된 녹화에서 송중기가 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의 깜짝 출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가 오랜만에 왔는데 그동안 우리와 '런닝맨' 녹화를 계속 같이 했던 것 같다”며 송중기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김선아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는 ‘전국 순회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전국 순회 레이스’는 대전, 신탄진, 용인, 여의도를 질주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로드 미션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의 출연분은 3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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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