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쾌감을 자랑하는 '솔저오브포춘'이 대규모 정규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꾼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FPS(1인칭 슈팅 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쾌감액션 FPS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이 정기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투모드 및 신규 컨텐츠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배틀모드’는 적군을 제압하여 킬(kill)수를 올릴 때 마다 상대방으로부터 일정한 게임머니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팀의 승패 결과보다는 개인적인 킬 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전투모드다.

배틀모드는 주말에만 오픈되는 모드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만 진행되며, 특수무기전 중 리볼버전, 칼전, 스나이퍼전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볼버전 전용무기인 ‘NMAR(New Model Army Revolver)’도 새로이 추가됐다. NMAR은 1800년대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리볼버(연발 권총)를 개조한 것으로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현대 무기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이란의 해안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그라나다’를 함께 선보였다. 그라나다는 쿠웨이트의 접경이라는 지형적 위치로 인해 휴양객과 용병들간의 대조적 긴장감이 도는 지역으로 데스매치 뿐만 아니라 라운드전, 포격전 등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배틀모드는 자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와 함께 NMAR 권총, 그라나다 지역 등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솔저오브포춘'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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