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2%, "삼성생명, 신세계에 근소한 우세 전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0.28 17: 19

[농구토토]
2011-2012시즌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70-50점대 삼성생명 승리 예상 16.41%…29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를 발매한다.
이번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67%는 홈팀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상대로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3.16%로 집계됐고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4.18%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 우세(41.92%)가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33.93%)예상과 5점 이내 박빙(24.19%)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삼성생명 우세(17.83%)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50점대 삼성생명 승리(16.41%)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생명과 신세계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농구팬들이 전통의 강호 삼성생명의 우세에 더 많은 표를 던졌다"며 "하지만 신세계가 올 시즌 조직력과 공격력이 많이 향상됐고, 평균득점 20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주전 김정은  뿐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력도 좋아졌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예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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