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개봉 한 지 8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완득이’는 총 9만246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했다. 평일에도 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완득이’는 누적관객수 100만8860명으로 100만 고지를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2위는 개봉 이후부터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휴 잭맨의 ‘리얼 스틸’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5만508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78만4860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 ‘오직 그대만’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3만659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59만8719명이다.
4위는 지난 27일 개봉한 SF 영화 ‘인 타임’이, 5위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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