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치위생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한국치위생과학회가 주관하는 대학생논문 포스터발표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치위생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강동대학교 치위생과 가종진, 김명선 외 학생들이 제작한 “The study of satisfaction of incumbent dental hygienist”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진행되었던 2011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500여명의 회원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치과의 최신동향’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치위생과학회 회원 및 학생들의 우수논문발표와 함께 약 120여 편의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최근 학계에 불고 있는 줄기세포에 대한 논의를 통해 치위생과 재학생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진에게는 임상 치의학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동대학교 치위생과는 학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외부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마다 구강보건교육학 실습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구강보건교육매체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는 본교 구강보건연구소와 지역사회 보건소의 연계를 통해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UCC 공모전에 해마다 참여하여, 2008년 ‘은상’, 2010년 ‘동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활동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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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