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수비가 거칠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0.31 18: 20

[OSEN= 올림픽공원 ,백승철 인턴기자] 3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지역 준결승 경기 후반 이재우가 이란 수비에 막히고 있다.
최석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중국과의 예선 B조 4차전서 31-25(13-10)로 승리를 거둬 일본, 카자흐스탄, 오만에 이어 예선 4전 전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한 가운데, 남자 대표팀은 오는 11월 2일까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은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런던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경우에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최종예선을 다시 거쳐야 한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