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폼나게 슛~'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0.31 18: 54

[OSEN= 올림픽공원 ,백승철 인턴기자] 3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지역 준결승 경기 후반 정수영이 슛을 날리고 있다.
최석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예선 준결승서 이란에 33-25(15-1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사우디아라비아-일본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됐다.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은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런던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경우에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최종예선을 다시 거쳐야 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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