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이 처음으로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하이킥3' 1일 방송이 9.6%를 기록, 전날 기록한 10.1%보다 다소 하락하며 방송 이래 처음으로 한자리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9일 12.4%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던 '하이킥3'는 기대만큼의 시청률 상승은 없었지만, 꾸준히 두자리수 시청률은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날 첫 커플이 탄생되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수를 기록해 아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한강에 빠진 박하선의 목숨을 구한 고영욱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박하선과 커플이 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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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