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이큐티가 지난 달 30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홍수 피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제이큐티는 이날 적십자에 직접 찾아가 물, 음식 등 구호 물품을 정리하고 수송업무에 참여했다.
2일 제이큐티 소속사 관계자는 "제이큐티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더 스킨샵의 오픈 런칭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위해 태국 방콕에 방문했다. 태국의 홍수 피해를 보고 가만 있을 수 없었다"며 제이큐티의 봉사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태풍으로 홍수가 발생해 사망 320명, 실종 3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730만여명에 이른다. 태국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1만 4000여개의 구호품 보급, 식수 150만병 보급, 구호 보트 17개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제이큐티도 힘을 보태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한편, 제이큐티는 월드 스타를 키워온 음반 제작자 멜빈 브라운(Melvin Brown)과 함께 전세계 앨범발매 및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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