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유광우,'우린 같은 편이라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1.02 20: 57

'괴물' 가빈 슈미트가 폭발한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0(25-22 29-27 25-22) 완승을 거뒀다. 주공격수 가빈이 3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승점 8점을 마크하며 대한항공(3승·7점)을 3위로 밀어내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연패로 1승3패가 됐다.

2세트 삼성화재 가빈과 유광우가 충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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