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눈물', 中 TV 페스티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03 16: 00

MBC 다큐 '아프리카의 눈물'(장형원,한학수 연출)이 아시아 최대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인 중국 쓰촨 TV페스티벌의 국제 다큐멘터리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격년제로 열리는 일명 ‘황금 팬더‘ 다큐멘터리 상은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는데,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 ’Tears in Africa‘는 아시아 작품상(Asian production award) 및 촬영상(Best photograpy) 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장형원, 한학수 PD는 9일 출국한다.

중국 쓰촨 TV페스티벌은 중국 광파전영전시총국(SARFT)과 쓰촨성 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로서 우수다큐멘터리를 시상하는 한편, 프로그램 견본시장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다큐멘터리 산업의 소통과 협력을 증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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