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로 미래를 설계하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03 16: 14

2011년 노동부에서는 실업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해서 내일배움카드제(실업자대상) 및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직장인대상)를 시행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계좌제) 교육은 실업자 또는 취업준비 중인 사람들이 발급을 받아 1년에 200만 원의 금액을 카드(내일배움카드)로 지원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내일배움카드 교육은 본인 자부담금 20%, 내일배움카드 80%의 비율로 지원받아 국비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 같은 경우 최대 300만원의 금액을 지원받아 전체 교육비 120만 원을 모두 다 국비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내일배움 카드는 실업자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을 위한 국비혜택 교육도 시행중이다. 바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계좌제)를 이용, 교육비의 80%를 국가에서 지원받아 본인 부담금 20%~40%정도만 부담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비용에 대해 부담 없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자격요건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계약직, 파견직, 일용직, 단기근로자, 정규직이어야 하는데 이직예정자 또한 재직자 계좌제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재직자 및 실업자 내일배움 카드제로 시행되는 교육 중 관광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교육이 바로 여행상품 기획가다.
국비로 여행상품 기획가 과정을 교육하고 있는 코세아 관광학원 관계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여행사 취업 시 필요한 자격증인 아바쿠스 항공 예약/발권 자격증, 여행상품 기획(오퍼레이터, 여행코디네이터, 투어플래너)을 하는 여행사 operator 실무능력 자격증 및 추가 교육으로 월드스팬 항공 예약/발권 자격증까지 총 5개의 관광 자격증을 취득 해 여행사 취업 추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서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추천까지 1:1매니저 형식으로 맞춤형식의 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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