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 또 고개 떨군 오리온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1.03 21: 30

4쿼터서 집중력을 발휘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서 오리온스에 77-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6승 3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홈경기 10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오리온스는 1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추일승 감독과 오리온스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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