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멜론 어워드' 슈주, 1차 온라인 투표 1위...'男그룹 격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4 10: 27

오는 24일 열리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1차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슈퍼주니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1차 온라인 투표에서 18%의 득표율을 기록한 슈퍼주니어가 1위, 17%의 득표율을 받은 비스트가 2위, 13%를 차지한 동방신기가 3위에 올랐다.
이어 10%를 차지한 인피니트가 4위, 6%의 득표율을 보인 투피엠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뒤로 톱10의 자리에는 에프엑스, 빅뱅, 아이유, 씨엔블루, 포맨 순으로 랭크됐다.

1차 온라인 투표 마감일이 6일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판도는 예측할 수 없다. 이에 1위 가수도 10위 가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 현황을 볼 때 상위권이 모두 남자 아이돌 인 점이 눈에 띄며 비 아이돌 그룹인 포맨이 톱10에 든 것도 눈길을 끈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2010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멜론 스트리밍 횟수(40%)와 다운로드 횟수(50%) 그리고 SKT 무선(MOD) 이용률(10%)을 기준으로 선정된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Top 30 중 사전 음원 점수(80%)와 온라인 투표결과(2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상이 수여된다.
한편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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