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8일 미국 플로리다(베로비치) 마무리 캠프에 한국시리즈 출장 선수들을 합류시킨다.
SK는 지난 1일 플로리다 마무리 캠프에 2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에는 이만수 감독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 출장한 선수단을 주축으로 23명(코칭스태프 8명, 투수 6명, 야수 9명)을 추가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특히 성준(전 삼성), 최경환(전 KIA)코치가 새롭게 영입되어 이번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다.

SK 선수단은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 마무리훈련 추가 명단
- 코칭스태프(8명) 이만수, 성준, 김경기, 조웅천, 최경환, 정경배, 홍남일, 유태현
- 투수(6명) 이재영, 이영욱, 정우람, 윤희상, 박희수, 김광현
- 포수(2명) 정상호, 허웅
- 내야수(4명) 박정권, 정근우, 최윤석, 박승욱(신)
- 외야수(3명) 안치용, 박재상,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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