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감독, '이대로 지는구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04 21: 10

[OSEN=잠실실내체 ,백승철 인턴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 4쿼터 경기 종료 직전 삼성 김상준 감독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삼성과의 경기서 30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린 말콤 토마스의 활약에 힘입어 90-81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승 5패(4일 현재)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서울 SK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김상준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 삼성은 최근 5연패 부진 속 시즌 전적 2승 7패(9위)를 기록하며 주전 포인트가드 이정석의 시즌 아웃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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