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혼다, 22일 릴전서 복귀 유력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06 09: 05

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혼다 게이스케(25, CSKA 모스크바)의 복귀전이 임박했다.
러시아의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혼다가 오는 22일 릴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전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오른쪽 무릎 반월판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던 혼다는 애초 6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 출전이 기대됐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혼다를 타지키스탄(11일) 및 북한(15일)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기용하려는 계획을 세운 이유였다.
그러나 혼다의 재활이 늦춰지면서 이 부분에 제동이 걸렸다. 혼다는 최근 조깅에서 볼을 다루는 훈련을 거쳐 소속팀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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