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KT, LG 꺾고 다시 승리 행진 이어간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07 10: 43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LG-KT(1경기)전, KCC-모비스(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LG-KT(1경기)전에서 KT의 승리를 점쳤다.
KT는 80점대 예상이 33.01%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홈팀 LG는 69점 이하 예상이 44.42%으로 최다로 나타나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T가 5연패에 빠진 LG에 큰 점수차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2경기 KCC-모비스(2경기)전에서는 홈팀 KCC는 90점대 예상이 35.41%로 최다로 집계됐고, 모비스는 70점대 예상이 44.82%로 가장 높게 나타나, 6일 하승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삼성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CC의 승리가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년 8개월만에 KGC에 패하며 7연승 행진을 저지당한 KT가 올 시즌 부진의 늪에 빠진 LG를 꺾으며 다시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며 "외국인 선수 오예데지를 KBL 득점왕 출신 애런 헤인즈로 교체하는 등 분위기 쇄신한 LG는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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