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미션임파서블4’로 12월 2일 전격 내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08 08: 24

5년 만에 귀환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강자 ‘미션임파서블4’가 국내 개봉 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주연배우 톰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이 내달 2일 전격 내한한다.
2006년 개봉해 전국 관객 570만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3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4편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 활약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 내한은 전국 관객 570만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3편 이후 다음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션임파서블’ 제작진이 공식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
특히 전 세계 최고의 액션스타인 톰 크루즈와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섹시한 미션 걸로 꼽히는 폴라 패튼, 아카데미 2회 수상 경력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 외벽을 타고 작전을 펼치는 아찔한 영상, 거대한 모래폭풍 속을 뚫고 톰 크루즈가 악당을 추격하는 숨 막히는 질주 장면 등이 포함되는 등 전작보다 더 빠르고, 압도적인 액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재미와 반전, 스릴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미션임파서블4’는 올 1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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