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4’ 측, “ 수리 크루즈 방한은 금시초문”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09 10: 29

내달 15일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4’의 수입사 측이 톰 크루즈 이외에 그의 가족들의 방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미션임파서블4’ 수입사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영화의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와 여주인공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이 내달 2일 내한 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그의 아내 케이티 홈즈가 함께 온다는 소식은 전해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2006년 개봉해 전국 관객 570만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3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4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로 내달 2일 전격 내한한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 활약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 그의 내한은 그간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사랑해 준 한국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섹시한 미션 걸로 꼽히는 폴라 패튼과 아카데미 2회 수상 경력의 브래드 버드 감독도 톰 크루즈와 동행한다.
이번 작품은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 외벽을 타고 작전을 펼치는 아찔한 영상, 거대한 모래폭풍 속을 뚫고 톰 크루즈가 악당을 추격하는 숨 막히는 질주 장면 등이 포함되는 등 전작보다 더 빠르고, 압도적인 액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재미와 반전, 스릴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미션임파서블4’는 올 1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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