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22일 36부 종영 '확정'...'빛과그림자'는 28일 첫방송

MBC 월화극 '계백'이 오는 22일 36부로 종영한다.

9일 '계백'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계백'이 오는 22일 ,36부로 종영할 예정이다"고 사실을 확인시켜 줬다.

애초 32부작으로 기획된 '계백'은 극의 흐름상 연장이 불가피했고, 연장을 놓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계속해서 논의를 해왔다. 논의 끝에 4부 연장된 36부로 마감하기로 결정이 됐다. 결말은 실제 역사대로 계백의 가족이 몰살되는 비극으로 끝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후속작 '빛과 그림자' 역시 28일로 첫방송 일자을 확정짓게 됐다.

'빛과 그림자' 관계자는 "'빛과 그림자'는 28일에 첫방송될 예정이다"며 "24일쯤 제작발표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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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