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재취업 교육비가 걱정이라면? 이들이 국가에서 재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재직자 계좌제카드다.
'재직자 취업과외'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열망은 높지만 취업 사교육비 부담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남녀 승무원 처럼 '어릴 적 꿈'과 연관 돼 있는 인기있는 직종들은 사정이 더하다.
승무원의 꿈을 가졌던 직장인들에게 올해만큼 고민이 컸던 해도 없었을 듯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들의 승무원 채용이 대거 진행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튜어디스, 스튜어드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승무원전문 학원가로 상당수 몰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승무원 교육은 다년간의 비행경험 및 실무면접관 경험이 있는 강사진의 교육이 필수적이라 상대적으로 수강료가 높은 편이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재작자 계좌제카드다.
아이비승무원학원(www.ivygaja.com)의 경우 12월 개강부터 재직자계좌제 반을 개설해 수강료 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여주고 있다. 재직자 계좌제카드는 본인 부담금 일부를 제외하고 국비지원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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