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8%, "모비스, 삼성과 접전 벌일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10 12: 45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11일 열리는 모비스-삼성전에서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모비스-삼성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7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31%는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점쳤다.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6.02%로 집계됐고,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67%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5점 이내 박빙 예상(41.30%)이 최다로 집계됐으며, 모비스 우세(32.47%)예상과 삼성 우세(26.24%)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박빙(22.11%)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70점대 박빙(25.37%)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비스는 국가대표 포인트가드 양동근이 분전하고 있지만, 젊은 선수들의 경험부족이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삼성의 경우 기대를 모았던 2m22cm의 최장신 용병 라모스의 퇴출 여부로 팀 분위기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매치 7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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