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기반의 위치기반 서비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해
위치기반 SNS ‘씨온’이 2010년 후반기 오픈 이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씨온’은 100%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SNS로 KBS드라마 ‘스파이명월’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씨온원정대 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성 게임요소 및 유저들의 직접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와 업데이트로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씨온 관계자는 "‘씨온’의 특징은 내 위치를 기록하고 주변 사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위치기반 커뮤니티서비스와 더불어 해당장소의 주인을 가리는 ‘캡틴 선정’과 같은 실용성과 재미의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NS형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보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씨온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씨온’은 실시간성과 게임요소를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씨온’의 대표 기능인 ‘캡’ 기능을 살려 그에 따른 ‘캡’을 대거 출시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친구들과 같이 씨온(체크인)하거나 동시에 한 장소에서 50명, 250명이 ‘씨온’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저글링 캡’ 등이 그것이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이번 100만 다운로드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강화된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함으로써 500만, 1,000만 돌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온’은 자체 프로모션인 씨온원정대를 비롯해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대표 격인 ‘GS25’, 스포츠화 멀티샵의 선두주자인 ‘슈마커’ 등과 위치기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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