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K리그 정상 정복을 위한 의미심장한 행사를 준비했다.
FC서울은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지는 울산과의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맞아 FC서울의 K리그 정상 정복을 기원하는 인공암벽등반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FC서울의 K리그 챔피언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북측광장 장외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인공암벽등반 체험장에서 펼쳐지며, 암벽등반에 성공해 정상에 도달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암벽등반에 필요한 모든 안전 장비가 함께 제공되어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암벽등반이란 색다른 세계를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챔피언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2010 챔피언 사진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2010시즌 FC서울의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될 이날 사진 전시회는 팬들에게 우승의 감동을 선사하며 울산전 승리와 K리그 챔피언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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