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신한은행, 삼성생명 이긴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15 10: 17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9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인 51.42%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0.64%로 집계됐고,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7.9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리드(53.60%)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8.17%)예상과 삼성생명 리드(18.22%)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신한은행 우세(11.78%)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9.06%)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선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강영숙(26점)과 김단비(16점) 쌍포를 앞세워 5년 만에 개막전 패배를 안긴 신세계에 설욕하고,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며 분위기가 고조돼 있다. 14일 국민은행을 꺾고 2위로 올라선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부터 신한은행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 7패를 기록하며, 유독 신한은행 앞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9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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