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비밀병기, 제6의 멤버가 공개됐다.
아이돌그룹 2AM 멤버 조권은 1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촬영장 응원 갔다가 한 번 배우고 바로 찍은 UCC. 드디어 공개 Wonder Girls(원더걸스) 제6의 멤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더걸스의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에 맞춰 군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권은 영상 중반부에 멤버들 뒤로 등장, 그들에 맞춰 ‘비 마이 베이비’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다. 걸그룹 못지 않게 섹시하고 요염한 몸놀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 수 없게 한다. 원더걸스 제6의 멤버로도 전혀 손색없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그룹 2PM에 이어 조권까지 원더걸스 안무를 따라 추다니. 당장 프로젝트 패러디 그룹을 결성해도 되겠다”, “한 번에 배우다니 역시 조권이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진지하게 조권 영입을 고려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지난 15일 2PM 멤버 준호, 찬성, 우영의 ‘비 마이 베이비’ 댄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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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미투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