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있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교육대 소속 핸드볼 팀끼리 우승을 겨루는 제2회 전국 교육대학교핸드볼선수권대회를 치른다.
또한 19일과 20일 경기도 안산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16개 시, 도를 대표하는 초·중·고 남녀 핸드볼 3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1회 학교스포츠클럽핸드볼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전국 23개 핸드볼 동호회 팀들이 참가하는 제3회 연합회장기 전국핸드볼대회가 열린다.
핸드볼협회는 "핸드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 모두가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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