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이보람, 과거 춘자걸로 뛴 경력 '화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7 11: 29

[OSEN=박미경 인턴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이보람이 가수 춘자와 함께 활동했던 숨겨둔 과거를 공개했다.
이보람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소중한 추억. 춘자 선배님 무대에 꼬마춘자걸 춘심이던 그 때.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이보람이 공개한 2장의 사진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당시 활동명 춘심의 인물정보와 활동 당시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담고 있다.

이보람은 지난 2004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춘자의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 무대에서 꼬마 춘자걸 춘심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지인의 소개로 춘자의 무대에 올라 걸그룹 LPG출신 방송인 한영과 함께 춘자 세 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릴적부터 끼가 많았네. 파이팅”, “슈스케 때 이승철 심사위원 말대로 천상연예인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람은 가수 김그림, 숙희와 함께 프로젝트그룹 우먼파워를 결성해 신곡 ‘미워미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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