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시즌 농구토토 W매치 9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 예상 16.38% 로 최다…18일(금)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금)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9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46%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25.43%로 집계됐고,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9.13%로 나타났다.
전반전 예상에서는 신한은행 우세(70.22%)가 1순위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우세(19.67%)와 5점 이내(10.10%)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한은행 우세(15.78%) 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16.3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6일 연장전에서만 5점을 몰아친 김단비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올 시즌 8연패로 고전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번 경기를 통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93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금)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