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삼성생명, 국민은행 꺾는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1.18 11: 02

[농구토토]
2011-2012시즌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 예상 22.80% 최다 집계…19일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국민은행전에서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국민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88%는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을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2.71%로 집계됐고,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42%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 우세(51.31%)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9.75%)예상과 국민은행 우세(18.95%)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삼성생명 우세(15.66%)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22.80%)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 시즌 국민은행을 두 번이나 여유 있게 제압한 삼성생명의 승리가 예상됐다"며 "삼성생명을 만났을 때 큰 점수차가 벌어지며 유독 고전하는 국민은행이 정선민-변연하 콤비를 앞세워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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