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데메테르와 최범석의 최초 향수 콜래보래이션 출시
기억을 파는 향수 데메테르와 스타 디자이너 최범석이 만났다.
최범석의 트렌디한 감각과 데메테르 향수의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향이 만나 ‘데메테르 제너럴 아이디어 by bumsuk’이라는 새로운 향수가 탄생했다.

데메테르는 그 동안 의류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종종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은 처음. 이는 디자이너 최범석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도 콜래보레이션을 많이 해온 디자이너 중 한명 이지만 향수브랜드와는 처음이다.

이번에 탄생된 향수는 3가지 향기에 3가지 컬러를 담았다. 라벨과 패키지 디자인은 컬러에 초점을 두었다. 최범석의 2012 S/S 컬렉션의 콘셉트이기도 했던 ‘Garcons dans la Plage(해변가의 아이들)’에서 선보였던 비비드 컬러들은 이번 콜래버레이션에서도 이어졌다.
비비드 컬러들로 심플한 라벨과 개성 있는 패키지를 만들었다. 데메테르의 심플하면서도 미묘하게 감각적인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진다.
향은 출시되지 않은 데메테르 향 베이스 오일 중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골랐고 데메테르는 그 향기를 좀 더 부드럽고 타깃에 맞게끔 조절했다.

그래서 이번 향수의 향기는 남성 라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옐로우 패키지는 시트러스 계열, 민트 패키지는 우디 플로럴 계열, 퍼플은 우디 아로마틱 계열이다.
이 콜래보레이션 향수는 12월 데메테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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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