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18 20: 54

18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 종료 후 인삼공사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인삼공사는 이날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서 4쿼터 결정적인 활약을 한 김태술(17점)을 앞세워 71-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5패) 고지를 점한 인삼공사는 울산 모비스에 패한 부산 KT(10승6패)를 반경기차로 밀어내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SK는 2연승이 끊기며 7승8패. 단독 6위자리는 유지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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