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 첫 싱글 발매 '화끈한 반응'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9 11: 22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첫 번째 일본 싱글 앨범 'BTD(BEFORE THE DAWN)' 발매와 동시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피니트는 19일 오전 'BTD' 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열도 공략에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에서 사랑 받았던 'BTD'의 일본어 버전과 ‘캔 유 스마일(Can You Smile)'의 어쿠스틱 한국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또한 타이틀 곡 'BTD'는 걸그룹 카라의 음악을 통해 한류 프로듀서로 발돋움한 스윗튠의 곡으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인피니트의 첫 싱글 앨범 발매 기자회견장에는 일본의 대표 매체인 산케이, 니칸 등 수많은 일본 취재진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지난 18일 앨범 발매 사전 이벤트로 펼쳐진 일본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 공연에서는 만 여명의 일본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피니트 소속사측에서는 “인피니트는 일본 정식데뷔 전부터 지속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진심 어린 마음과 노력으로 일본 팬들과의 교감을 나눈 것이 일본 내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일본 활동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BTD’ 발매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일본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비롯해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lucky@osen.co.kr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