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이하 '뱀검)에 연기파 배우 이재용, 이종혁 등 스타들이 특별 출연한다.
변사체로 발견된 유명 여류 화가와 그림 속 비밀을 밝혀야 하는 '뱀검-달 편'에는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열연 중인 이재용을 비롯해 이종혁이 깜짝 출연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말생’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이재용은 극 중 꼴통형사 ‘황순범’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원종과 연기대결을 펼치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종혁은 '뱀검'의 김병수 감독과 '별순감 시즌2'에서 맺은 인연으로 깜짝 출연, 의리를 과시한다. 극 중 이종혁은 유정인(이영아)의 선배 검사 역으로 출연,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다.
이들 외에도 개그우먼 김민경, 신인배우 정의철, 정다혜 등이 카메오로 출연, '뱀검'을 보는 재미가 어느 때보다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메오 열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뱀검 8화'는 유명 여류 화가가 머리와 허벅지에 피를 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수사 내용을 담고 있다. 20일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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