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나, '깜찍한 윙크'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축제인 '2011 KGTGP/SSC 통합 7전'이 20일 강원 태백시 동점동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

레이싱모델 송이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봄 1전을 시작으로 총 일곱 번의 경기 중 올해 마지막 경기인 7전은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이니 만큼 클래스 모두 우승자를 점칠 수 없이 혼전의 양상을 거듭하며 팀과 선수들의 포인트 획득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경기 외에 그리드 정렬 이후 일반 관람객과 갤러리들을 위해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본인의 차로 태백레이싱파크 2.5km서킷에서 색다른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주행과 직접 운전하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출전 선수의 차에 동승해 서킷 주행의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가 진행됐다. / sunday@osen.co.kr